안녕하세요~
더그린맵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안내도를 제작하면서
느낀 점과 '광주 주변 명소' 그리고
현재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얀마_민주화운동
#5·18광주민주화운동
#국립5.18_민주묘지
#광주호_호수생태원
#환벽당
#5·18_기념공원
#문화전당역(구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년 미얀마
미얀마 민주화운동
1980년 대한민국 광주와 2021년 미얀마의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이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미얀마의 군부가 불법으로 쿠데타를 일으켜서 미얀마의 정부를 손에 쥐고
시민들을 무력으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억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그린맵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자유롭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980년 대한민국 광주
5·18 광주민주화운동
우리나라의 1980년 광주에서 군사정권의 잔인한 무력 앞에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분노와 열망하는 자료화면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때 그 광주시민들의 희생으로 2021년 현재 자유롭고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외감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정치적으로는 청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한 가운데 요즘 미얀마의 사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1980년 그 당시 우리나라의 군사정권과 그 비호 아래 이루어졌던 무도한 세력들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하는 사람들이 이제야 하나둘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큰 숙제들이 많은 가운데 이렇게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했기 때문에 엄혹했던 역사가 바로잡혀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안내도를 제작하며 광주의 명소를 보았습니다.
1) 국립 5.18 민주묘지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국립5.18민주묘지 : 국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국립5.18민주묘지>
" 민주주의의 성지 "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 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호수생태원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905>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 광주호수생태원"
*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 광주호수생태원 *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에 184,948m²의 부지에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입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시민들이 찾기가 좋아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광주호수생태원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는 공원으로,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꽃이나 동·식물들의 생태자료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자산홍, 장미, 철쭉, 수국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 17만 본이 심어진 테마별 꽃단지와 부엽식물원, 수변부 관찰 테크, 암석원, 그리고 때죽나무, 모과나무, 벽도동, 단풍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 등이 있습니다.
3) 환벽당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환벽당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조선시대 원림문화(苑林文化)의 중심, 환벽당
원림 : 집안에 만들어진 조경지 / 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생활 공간이자 문화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靈川子 申潛)이 지었으며, 벽간당(碧澗堂)이라고도 불렀다고 고경명(高敬命)의 유서석록(遺書石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2칸을 방으로 하여 앞쪽과 오른쪽을 마루로 깐 변형된 형식입니다. 원래는 전통적 누정 형식이었으나 후대에 증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尤庵宋時烈)이 쓴 제액(題額)이 걸려있고, 석천 임억령(石川林億齡)과 조자이(趙子以)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습니다. 환벽당에 관한 시는 정철이 지은 2수가 있는데, 송강속집과 광주목지에 실려 있습니다. 정철의 4대손 정수환(鄭守環)이 김윤제의 후손으로부터 사들여 현재 연일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사촌 김윤제에 대하여 *
김윤제(1501~1572)는 본관이 광산으로, 충효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교리겸춘추관(承文校理兼春秋官)으로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교리(弘文官校理),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습니다. 관직을 떠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벽당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을 썼는데, 송강 정철(松江鄭徹1536~1593)과 서하당 김성원(金成遠) 등이 대표적인 제자입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과 김덕봉(金德普) 형제는 그의 종손(從孫)으로 역시 학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환벽당 아래는 김윤제와 정철이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釣臺)''와 "용소(龍沼)"가 있습니다. 창계천 동북쪽으로 250m쯤 떨어진 곳에는 식영정(息影亭)이 있으며, 환벽당 바로 곁에는 취가정(醉歌亭)이 있습니다. 인근에는 독수정(獨守亭)과 소쇄원(瀟灑園)이 자리 잡고 있어 바로 이 일대가 조선시대 원림 문화(苑林文化)의 중심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5·18 기념공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1
<5.18 기념공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1>
"5·18 민주 항쟁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곳"
5·18 기념공원은 5·18의 교훈을 올바르게 계승, 발전하기 위해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상무대 이전부지 일부를 시민공원 부지로 무상양여 받아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곳은 넓이는 20만 4,985㎡로 전통연못과 다양한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 기념공원의 시설과 볼거리
5.18 기념공원에는 5·18자료실과 공연·행사 시설을 갖춘 5·18기념문화관, 시민군조각상·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된 5·18현황 조각 및 추모 승화 공간, 5·18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원형 분수 공간을 갖춘 대동 광장이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학생 기념탑과 광주 학생교육 문화회관도 있으며,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3층 누각인 오월대가 있습니다. 그밖에 사찰 무각사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있습니다.
5) 문화전당역(구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문화전당역(구도청)1번출구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04번.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 길 지하 7 (광산동) 역 위에 바로 문화체육관광부 직속기관인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립되었고, 2015년에 개관을 하여 운영 중입니다. 원래는 거의 번화가 이동 수단 용도로만 목적인 승객들로 넘쳐났지만, 문화전당 개관 동시에 관람객들로도 넘쳐나기도 합니다.
금남로 4가 역과 함께 국내 최초 스크린도어 설치 역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전철역입니다.
병기 역명으로 구도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남도청의 무안군 이전으로 기존의 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다 '예향' 광주를 강조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 건립한 문화시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속 기관)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었던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자원을 분산시킴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문화전당 건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중추 역할이자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적의 의미로서의 상징이 있는 구 전남도청 건물을 보존한다는 취지도 담겨있습니다.
https://www.acc.go.kr/main/index.do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서비스
동영상 1,064
www.acc.go.kr
5·18 민주화운동 현장 안내도
"1980년 5·18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뜨거웠던 광주 현장"
더그린맵은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고
미얀마가 민주주의를 성취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지도, 안내도 제작 문의 02-6670-0219
조감도·관광지도·제작 | 더그린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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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참고 ㅣ 나무위키,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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